최근 오렌지라이프가 과거에 판매한 변액 연금보험의 연금개시일이 도래하면서 채우지 못한 원금에 대한 고민에 빠졌습니다.
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가 사명변경 전 ING생명 시절에 판매한 보험상품의 적립률과 환급률이 100%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
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주식, 채권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이 배분되는 상품입니다.
이 과정에서 보험금과 해지 환급금이 변동되기도 하는데, 많은 사람은 이러한 변액보험을 노후생활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최저연금적립금은 투자수익률이 악화하더라도 주계약 납부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최저로 보증하는 제도를 말합니다.
문제는 이 최저연금적립금이 모든 상품에 같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데, 오렌지라이프의 상품은 기 납부 보험료의 70%만 최저 보장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.


보험 관계자는 과거 변액보험은 최저연금적립금보증제도에 따라 최저연금적립금을 적용하나 지금은 자산운용 상황이 여의치 않아 최저연금적립금을 탑재하려면 고객에게 보험금 부담이 전과 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습니다.